[충청일보 조신희] 영화 ‘브이아이피’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는 전국 896개의 스크린에서 6만 8266명의 관객 수를 보였다. 이는 박스 오피스 1위의 기록으로 ‘브이아이피’는 누적 관객수 108만6267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브이아이피’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기획 귀순’이라는 색다른 소재 아래 배우 4명이서 보여주는 이색적인 연기 대결은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택시운전사’로 6만4628명의 수치를 보였으며, 박스 오피스 3위는 ‘청년경찰’로 6만1798명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