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이스팩토리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가수 한가을(본명 김보연·28)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진학해 석사 과정을 밟는다.

한가을의 소속사 보이스팩토리는 한가을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017년 2학기 공연영상학과 연기 ·뮤지컬 전공 석사 과정에 합격해 진학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가을은 지난 23일 입학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학업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을은 “평소 연기와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학술적인 연구를 하고 싶었다”고 진학 배경을 설명했다.

또 “예술학의 명문 중앙대학교의 동문으로서 존경받는 대중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업과 활동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가을은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 가수로서 2014년 ‘어쩜 좋아’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드라마 ‘당신은 선물’과 MBC드라마 '파수꾼' OST를 가창,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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