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더불어민주당은 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한범덕 지역위원장(청주 상당)과 어기구 의원(당진)을 포함한 13명의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조강특위 위원장으로는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이춘석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임종성 사무부총장, 민경한 윤리위원을 비롯해 유은혜(경기), 전혜숙(서울), 박재호(부산·울산·경남), 박찬대(인천), 송기헌(강원), 어기구(대전·충남) 등 현역의원과 박혜자(광주·전남), 한범덕(충북·세종), 김혜정(대구·경북) 지역위원장,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추후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강특위는 사고 지역위원회(위원장이 공석인 지역위원회) 심사를 비롯해 지역위원장 후보자의 공모, 심사, 판정 등의 권한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