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7일 오전 4시4분쯤 충북 증평군 초중리의 한 도로에서 A군(17)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로수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졌고, 동승자 B양(17·여)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A군이 무면허 상태로 선배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