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코너] 박오순 ㈜영타운FS 대표이사

▲ 박오순 대표이사 ©
우리 각자는 참으로 바쁜 삶과 개인이 소속된 모든 조직 속에서 오늘과 내일 그리고미래를 바라보며 조금 나아지겠지 아니 더좋아지겠지 하는 바람과 기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그

러한 어려움과 복잡함의 생활 속에서도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그것이나와 내가 소속된 곳에 도움이 되고 좋아질수 있는 것이라면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분출하여 더 좋은 것으로 향상,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가장 앞장서 실행해 왔고또 하고 있으며 하지 않으면 결코 생존과경쟁 그리고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곳이바로 우리 기업들이다.모든 기업은 지역이나 규모, 업종이나인원, 성별이나 학력 등에 구애 없이 본인이 소속된 직장과 일터 그리고 맡은 바 일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쉽고 간편하게, 더 빠르고 더 많이, 더 새롭고 더 좋은것을, 더 아름답고 예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공급되고 사용하는 모든 물자와 에너지, 나아가 전기 한 등이라도, 더 아끼고 절약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우리 기업이 과거나 현재에도 열성을 다해 실행하고 있지만미래에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이는 기업이 존재하는 한 경쟁과 성장의 생명선처럼지속화될 것이다.그런데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나 지방 자치정부의 대상자들을 보면 너무나 한심스러운 일들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왔고 지금도변함없이 그렇게 하고 있음을 볼 때 소수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와 근로자들보다도 못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우리의 미래가 걱정되고 염려되는 현실이다.지역을 대표하는 기초단체장에서 국회의원과 대통령 후보에 이르기까지 소수를 제외하고는 참여하는 대부분이 그래도 모든분야에서 기본을 갖춘 인물들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후보군들은 그 나름대로 지역과분야 그리고 국가의 현재와 미래 여기에 오늘의 우리와 후세들을 위한 내용들에 전문성을 갖춰 여러 가지 상황으로 연계할 때완전하고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그래도불가능이 아닌 가능의 것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하고 훌륭한 공약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러나 완성되지 않은 공약이기에 그 자리에 새로 입성한 당선자가 관계된 모든 우수하고 훌륭한 공약자료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해서 참 진정한 정책과 전략을수립해서 체계적으로 잘 실행될 때 그것이바로 우리의 가치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모든 대ㆍ소 정치 후보자들은 상대 후보자의 아무리 좋은 공약의 우수 아이디어라 해도 본인과 경쟁해야할 상대의 공약이고 상대의 정당을 무너지게 해야 하기에 아무리 훌륭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약이라 하더라도 선거가 끝나면 소리 없이 묻혀 버리는 실정이다.그

러나 여러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중에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오늘의 우리와 후세들에게 잘 전수되어 잘 실현될 수있는 아주 우수한 공약들이 많다.비록 이러한 공약들이 본인이 제시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수하고 좋은 공약은받아들여 자기의 것으로 승화 발전시키는정치 지도자들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의 우리 기업들은 일터에서 제안된각종 아이디어를 회사 아이디어 금고에 보관하고 이들 기업 내ㆍ외의 실정과 형편에따라 우수 아이디어로 연구 개선함으로써무한대의 부가가치 자산으로 생성하고 있다.현재의 정치인이나 미래의 후보자들이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디어 운영 방법에 대하여 직접 배워보고 익혀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선택의 과목이 아닌가 생각된다.

박오순 ㈜영타운f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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