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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늘 '팡파르''Hands+ 품다' 주제… 내달 22일까지
18개국 작가 780명 작품 4000여점 전시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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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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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과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Hands+ 품다'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권보람기자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Hands+ 품다'가 주제인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3일 막을 올린다.

지난 1999년 첫 회 이후 10회를 맞는 올해 공예비엔날레에는 18개 나라 7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4000여 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열리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 대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 공연으로 통합청주시 1호 명예시민이자 세계적 작곡가 박영희씨의 헌정곡 '내 마암(ne ma-am)'이 연주된다.

또 기획전 참여 작가인 중국의 우지엔안이 시민 500명과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뉴 미디어 아트와 공예의 결합을 표방하는 기획전 'RE:CRAFT'에는 8개 국 49명(팀)이, 초대국가관에는 9개 국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컬러링, 드로잉, 메이킹', '디지털 블링', '3D 스캔과 문화재 복원', '마이 청주 샹들리에 워크숍' 등 연령대 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공예 워크숍 '공예, 너에게 미치다'도 열린다.

15일에는 미국, 호주, 스위스, 영국 등 세계의 공예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9회 동안의 비엔날레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 공예의 모습을 예측하는 학술 심포지엄 'REMAKE'가 진행된다.

충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워크숍 공간과 공예·아트페어도 마련된다.

홍종진 배첩장, 이종성 사기장, 김광한 소목장, 양태현 궁시장, 안치용 한지장, 조준석 악기장, 하명석 목불조각장, 김영조 낙화장 등이 참여해 10일 단위 4부제로 운영된다.

페어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세트에서는 전통 차 및 전통 의상 체험이 준비된다. 금·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료는 현장 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달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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