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정상 운행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9일~10월 9일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해 교통시설물과 버스정보 시스템을 특별 관리한다. 

또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하차장 등에 대한 안전과 청결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주요노선을 고속버스는 275회에서 338회, 시외버스는 129회에서 194회로 늘리는 등 112회의 노선을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해피콜 차량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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