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코엔스타즈)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미국 메이저리거 류현진(30)과 배지현 아나운서(30)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이번 시즌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야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사랑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보도해 결혼설에 휩싸였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의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 지난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며 야구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