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5일부터 24개 품목 최대 50% 할인판매

[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충남 보령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24개 품목에 대해 10~50%의 할인 판매 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으로 만드는데, 정제 과정을 거쳐 머드파우더로 만들어진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또 이스라엘 사해 머드에 필적하는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할인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컨디셔너와 클렌징크림, 바디클렌저으로 리뉴얼 이전 구제품이며, 기초 2종과 기초 5종은 33% 할인된 각 3만7000원, 10만 원에 판매한다.

또 스킨로션과 밀크로션, 에센스와 아이크림 31~32%의 할인율을 보이고, 기타 머드팩, 도미 선블록, 샴푸 도 10~30% 내 할인한다.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를 면제받을 수 있고, 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보령머드화장품 홈페이지(http://www.brmud.kr/ko.do)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구입 문의는 보령시 관광과 머드사업팀(☏930-352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공공기관 및 일반판매점 114개소와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중국, 말레시이사, 베트남 등 해외 수출로 연간 17억 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고, 2017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친환경화장품 부문‘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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