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산학협력단, 5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청년 구직자 대상 11월20일까지 훈련 등 진행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8일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2차교육 개강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8일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2차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는 5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 1년에 국비·지방비 등 2억4000여만 원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이 사업은 2013년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취업취약계층인 여성,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해 직업훈련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 전액은 국비지원이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2차 교육과정에 선발된 여러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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