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청주 산성초등학교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독서 습관을 배양시키고 독서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도모하기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산성초 아이들은 교과와 연계된 책을 읽고 독서 광고 만들기와 가방 속에 교과서 이외의 책이 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북적북적 학생동아리회원이 선물을 증정하는 독서 권장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 책 등장인물 에코백 만들기, 책표지 퍼즐 만들기, 엄마와 함께 하는 북아트 교실 등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진행, 내실 있는 독서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정희 교장은 "다양한 행사 및 독서 관련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서 교육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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