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LINC+ 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 오송뷰티엑스포 시제품 출품

▲ 2017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 시제품을 출품·전시한 충북대 LINC+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는 Skin for Skin팀, P.O.C팀 학생들이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지난 16일 막을 내린 2017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 충북대 LINC+ 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들이 참여해 시제품을 출품·전시하며 시장 반응을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시제품을 출품·전시한 LINC+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는 Skin for Skin팀, P.O.C팀이다.

Skin for Skin팀은 '율피와 밤꿀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P.O.C팀은'모란 추출물 천연화장품'을 출품·전시했다.

특히 이번 출품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LINC+ 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 화장품기업인 ㈜솔레온(대표 윤기훈)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김윤철·성문규 학생은 "LINC+ 화장품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천연물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시제품을 제작·출품해  시장을 반응을 탐색할 수 있었다"며  "원료의 성분추출과 용기 디자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신 ㈜솔레온 윤기훈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제품화 과정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 단장은 "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 팀들이 이번'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참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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