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동서식품㈜ 진천공장 오도엽 공장장이 19일 진천군청에 쌀(10kg들이) 400포(700만원 상당)를, 양우내안에 해오름 시행사 ㈜드림디벨로퍼 박승준 대표가 쌀(10kg들이) 200포(3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 임정일 원장도 이날 군에 햄·식용유 등 선물세트 40개(160만원 상당)를 맡겼다. 

이 물품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월면 남·여의소대원 10여명이 18일 이월면사무소에  화재취약계층 주택 및 노인정에 등에 설치 해 달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각 50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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