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국원로타리클럽(회장 피금식)이 19일 생활이 어려운 방문보건 대상자들을 위한 추석 선물 세트를 나눴다.

국원로타리 회원들은 이날 충주시보건소를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다문화가정, 재가암환자 등에게 전해 달라며 선물 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보건소의 지역사회 연계 후원에 동참해 지금까지 1000여 세대에 58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후원은 대상자의 생활에 직접적 도움을 줘 인정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의료취약계층의 생활여건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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