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 문화관광과 오배환 관광기획팀장은 18일 평창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배환 팀장은 지난해 1월 관광기획팀장으로 발령 받아 각종 관광박람회와 홍보전에 참가해 아산시 주요 관광지의 국내외 홍보에 힘썼으며 아산 곡교천 야영장을 최초 개장하며 야영객 및 관광객 증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아산 맹씨행단 및 온양민속박물관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해설사 인원을 충원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아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배환 팀장은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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