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도내 유일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8년 문화재 야행(夜行)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개최한 '흥미진진한 공주 문화재 야행' 원도심 일원과 세계유산문화재 지역에서 개최 지역의 문화유산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문화재청의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56건을 접수 받아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추진 체계운영 등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공주시가 재 선정됐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공주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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