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개최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측량 검사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구별 3명씩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검사 능력에 공주시 토지과 최재철 공간정보팀장, 우제훈, 김천룡 주무관이 출전해 대회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공간정보팀장은 "새로운 측량 기술과 최첨단 측량 장비 운용 방법 등을 습득하는 등 선진측량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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