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19일 3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지역 유·초·중학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친절교육에는 손지영 강사를 초빙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과 눈높이 맞추기, 전화응대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고객을 배려하는 감동 민원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유형과 상황별 민원인 응대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더욱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환 교육장은 "옥천교육지원청이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최일선에서 민원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배려와 감동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