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오송고등학교와 함께 (사)충북산학융합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산학융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활성화,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조체제 구축,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체 연계, 상호 정보의 교류 및 시설·장비 등의 이용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공동훈련센터는 한바마고와 오송고 3학년 학생들에게 지역·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및 장비 활용 등 현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한바마고와 충북산학융합본부는 한바마고 1기 졸업생부터 바이오기업 동계 인턴십 및 약학대학 연구실 인턴십 등을 함께 협력해왔다.

한바마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산업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 인재의 현장실무 경험을 위해 더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