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의 충청권 인생나눔교실 멘토 8명이 청주보호관찰소 청소년들과 만나는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재단의 청주보호관찰소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은 충북문화관에서 12주의 일정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을 통해 원만한 인간 관계를 만들고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대 간 소통이다.

앞서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 '인생나눔교실'에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 주관처로 선정됐다.

향후 3년 간 국비 12억원으로 청년 및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예술이 가미된 인문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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