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롯데주류가 맥주와 소주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소주 부문 1위 인증서를 받았다(사진).

롯데주류의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그래비티 공법으로 풍부한 맛과 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로 만든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도 만족도와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술이라 할 수 있는 소주와 맥주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주류 제조사 입장에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 중심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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