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대기업 공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무일반, 엔지니어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접수는 25일까지 현대오일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S-OIL은 사무직, 기술직, R&D 분야 신입사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사무직, 기술직은 대학(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R&D는 내년 2월 이내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GS칼텍스도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 부문은 엔지니어, 법인사업, 소매사업, 재무 등 총 9개 부문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집합테스트(GSC Way 부합도, 직무능력검사·한국사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마감은 27일까지다.

KT&G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와 IT, 원료, R&D 등 총 6개 분야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네달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쳐져 올해 출범한 KB증권도 통합 후 첫 공채를 진행한다. 본사, IT, 지점영업 분야다. 학력정보를 가리고 면접전형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평가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입사 지원은 26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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