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충남대학교 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나후자)는 18일 중구 대사동과 문화1동 주민센터에 각각 백미 440kg을 기탁했다.
충남대병원 간호부는 근무지에 자율모금함을 비치해 모아진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백미 등 생필품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봉사활동도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사동과 문화1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한 부모 44가정에 기탁받은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나후자 부장은 "작은 마음이 모여 사랑이란 결실을 맺어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돼 기쁘며, 함께 사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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