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 회덕농협은 충남 홍성 서부면 관내 상황마을(홍성 서부농협 조합장 표경덕)과 18일 상황마을 마을회관에서 도농상생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회덕농협 임·직원 30여명과 상황마을 주민과 서부농협 임·직원 및 홍성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상황마을 마을회관에서 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등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협약에 따라 회덕농협은 상황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촉 협력과 농촌체험 교류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하나로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며, 예초기 5대와 부속장비 등의 농기계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