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KT&G는 다음 달 1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파클링한 청춘의 스펙타클한 하루'라는 부제 아래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로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상상 라이브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초청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더불어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2팀의 무대도 이어진다.

 상상 아츠에서는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며, 상상 플레이는 복고를 콘셉트로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가지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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