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팔아주기 운동
30일까지 판촉행사 등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기관·단체 등과 협조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햅쌀은 금영(4·5·10㎏)과 진옥(4·8㎏), 2016년산은 추청(5·10·20㎏)과 백옥찰(찹쌀현미 5·10㎏), 청풍흑찰(1·4㎏)을 판매한다.
또 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쌀 선물하기를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품으로 고향쌀 전달하기를 전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충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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