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문화축제기간 색다른 볼거리 제공

▲ 군민화합 등.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군민화합 등(燈)(사진)이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기대된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축제기간 축제장 세월교 주변과 징검다리를 따라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의 염원을 담은 등을 걸 예정이다.

이 등은 축제를 앞두고 현재 50여개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제작 중이다.

등은 한지공예 특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등갓에 군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글귀 및 그림 등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축제에서 시범적으로 달았던 군민화합등은 행사장 야경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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