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개체 연구 등 공로

[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사진)가 지난 19일 'Golden Seed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종축사업단 종계분야에 '토종닭 개체 및 집단식별 분자표지 개발과 검증체계 구축'의 연구책임자로 참여 중에 있으며, 국내 재래 가축의 보존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이준헌 교수는 2002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래 230여편의 국내외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25명의 석·박사 학생을 배출하여 국내 동물유전육종분야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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