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 59기 입학식이 지난 19일 학내에서 열린 가운데 정성봉(뒷줄 오른쪽 10번째)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청주대 사회복지·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59기 입학식이 19일 오후 고위관리자과정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성봉 총장과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사, 축사, 재학생 및 신입생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봉 총장은 "여러분이 배우고자 하는 진취적인 용기와 자세가 오늘날 지역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주대학교는 전력을 다해 여러분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관리자과정 안덕호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1년동안 고위관리자과정에서 새로운 변화, 새로운 질서를 터득하고 격변하는 사회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창조적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청주대학교의 동반자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1988년 문을 연 고위관리자과정은 지난해까지 2000여 명이 수료해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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