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일보 신홍균기자]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낸 수 있도록 추석 맞이 위문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층 가구 총 1만2000여 곳에 지원됐다.

이명식 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며 "충북모금회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복지 그늘을 밝히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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