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거남복지재단

[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지난 21일 당진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당진의 대표 사학인 신성대학교(이사장 이병하)와 (재)거남복지재단(이사장 이대호)이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 안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성대학교와 (재)거남복지재단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세트 100개(500만 원 상당)과 생필품 세트 행복나눔상자 40개(200만 원 상당)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과 저소득노인가정, 한부모, 다자녀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한편 신성대학교는 올 해 3월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과 같은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 사학으로써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식 참여에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지원 가정들을 대신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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