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및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과 보완시책에 대한 보고, 정책자문위원의 시책에 대한 자문 등 내년도 시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예년과는 달리 시 개청 15주년을 맞은 만큼 '계룡시지' 발간과 '2030 계룡시 발전계획' 등 새로운 시책 등도 논의했다.

주요 시책은 계룡시지 발간, 2030 계룡시 발전계획 수립, 계룡시 재난 안전상황실 구축, 안전체험관 설치, 모바일 앱 활용 스마트 재난 상황전파 시스템 구축, 무인항공측량시스템(드론) 운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