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월악로타리클럽, 5가구에 100만원 상당

▲ 제천월악로타리클럽 장영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소외계층 가구에 나눔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북 제천월악로타리 클럽 장영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1일 월악로타리클럽에 따르면 백미, 이불,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소외된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영기 회장은 "소외된 어른신 들이 좀 더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온정을 담아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발굴해 사랑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제천월악로타리클럽은 3740지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으로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품클럽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