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산업육성 공로
정상군 태웅이엔에스 대표 산업포장 수상

▲ 청주시 공무원들이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상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혁 주무관, 안수진 주무관, 반재홍 경제투자실장, 남효정 주무관, 최성규 에너지팀장.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에너지 신산업발전 등 산업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여하는 시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주시 지역 태양광 전문기업인 태웅이엔에스㈜ 정상군 대표가 신재생분야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2015년 말 기관표창인 '한국에너지효율대상'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대통령상, 개인표창인'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왔다.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은 "통합 이후에 도농복합도시가 된 우리시가 농촌과 도시 태양광을 조화 시키는 노력을 열심히 해 온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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