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KT&G 복지재단은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T&G 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4년부터 상대적으로 도로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4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차량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이 곳곳을 누비며 더 많은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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