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통해 4분 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요령, 흉부 압박, 기도확보,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부착 및 사용 등에 대한 교육과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병원 직원들이 위급한 환자가 있는 어느 곳에서든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병원 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환자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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