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1일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 소재 초보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찾아가는 수출원정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 마케팅 기법을 설명하고, 애로 상담을 위한 1:1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무역협회가 운영 중인 한류 B2C 쇼핑몰인 'Kmall 24' 입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거래 알선사이트인 'tradeKorea'를 통한 온라인 바이어 매칭 등 초보 기업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해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김경용 본부장은 "온라인 수출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82% 성장하는 등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수출 초보 기업들이 잘 활용해볼 만 하다"며 "우리 협회는 내수 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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