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1일 대전역 광장 일대에서 대전소비자단체연합회와 대전약사회·치과의사회 및 간호사회 등 의약 단체와 함께 보장성 강화 정책홍보와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담배는 국민건강을 해치는 주범'임을 선언하고, 대전역 인근의 시민과 승객을 대상으로 의사의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 금연치료 의약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비급여 해소 및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이기 위한 '새 정부 보장성 강화 정책'의 주요 내용도 함께 알렸다.

임재룡 본부장은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만들기를 위한 청사진을 믿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금연문화 조기 정착에 공단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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