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21일 대전매봉중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그동안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식사하느라 불편함이 컸는데 12월에 급식실이 완공되면 불편함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그러나 신축되는 급식실이 운동장에 지어져 100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체육 공간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둘러 다목적 강당을 증축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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