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인수 부의장이 보은 다니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추석을 맞이해 충북도의회가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엄재창 부의장은 26일 사무처 직원들과 단양 소재의 단양노인전문 요양병원 및 단양노인보금자리, 단양다사랑요양원 3개소를 찾아 화장지 및 세제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인수 부의장도 이날 보은 내북면에 위치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및 마로면 소재의 푸른꿈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위원장과 임병운 의원은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한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영 위원장과 임병운 의원은 센터시설을 둘러보고 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및 운영 지원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정영수 위원장은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가나안 복지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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