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경용 영동군역도연맹 초대회장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연맹을 만들겠습니다."

김경용 영동군역도연맹 초대회장(57·사진)은 28일 "98회 전국체전 역도경기가 영동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지역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점을 좀 더 세밀히 파악해 최고의 경기가 진행되도록 부족함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향후 군민들에게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동건설환경을 운영하는 김 회장은 영동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등을 맡아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강순규씨(57)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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