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16∼25일 공중이용시설 1232곳을 대상으로 금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청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경찰,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 단속한다. 낮에는 공공청사, 공공시설, 커피숍, 의료기관, 터미널 등을, 밤에는 일반음식점, PC방, 호프집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 대상은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내 흡연실 밀폐 공간 설치 여부, 담배연기 환기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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