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소재 연구 인정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코리아텍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최순목 교수(48·사진)가 에너지신소재 분야에서 거둔 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최근 등재 됐다.

12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최 교수는 '그래핀 나노볼 대량생산 원스텝 공정' 개발에 관한 논문이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 저널에 게재가 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에너지신소재 분야에 관한 120편 이상의 SCI(E) 저널을 포함한 1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제재료학회(MRS), 미국세라믹학회(A.Cer.S.), 국제열전학회(ITS) 회원이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논문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삼성전기, 펜실베니아주립대학, 한국세라믹기술원을 거쳐 현재 코리아텍까지 다양한 산·학·연 연구직에 재직하는 동안 압전 발전소재와 열전 발전소재 및 고온연료전지 소재 등 에너지신소재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연세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Post. Doc.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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