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 상서초등학교가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는 6개 학교 중 한 곳으로 확정됐다.

상서초는 인성·창의·건강·꿈의 4가지 역량을 가지고 운영 중인 다양한 질 높은 프로그램 및 교과·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된 진로 교육, 진로적성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 코칭,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꿈·끼 발표회를 통한 자신의 진로 탐색, 농어촌텃밭정원학교와 로봇창의교실 선도학교를 통한 진로키우기 활동 등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제를 참가 주제로 했다.

윤복자 교장은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학교 선정을 계기로 학생 중심, 진로 중심의 차별화된 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는 전국의 초·중·고와 특수학교 약 200곳의 참가·전시를 통해 모범사례를 알리는 행사이며 일산 킨텍스에서 다음달 23~25일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