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 비영리재단 한국사무소 배윤후 대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된 2018년 1월과 8월 학기의 지원자 3명에게 특별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8년 2학기 비용은 1,050만원으로 영어 우수학생, 성적우수학생 심사 후,  최종3명에게 지원된다.
 
ISE 비영리재단은 연간 2,500명 ~ 3,000명 규모의 미국 교환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ISE 비영리재단은 자녀 대상으로한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의 마감일을 공지했다. 이는 2018년 1월 학기 참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총 2학기의 공부와 문화체험이 포함됐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반기문 전 UN총장도 참가했던 프로그램으로 해당 자격 학생들은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1년간 체험하고 귀국할 수 있다. 이후 복학 또는 학생비자로 미국 사립학교에서 대학까지 진학하게 된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부모들과 생활 시에는 갖출 수 없는 능력인 자립심을 키우며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으며, 최근 3년간의 ‘C’이상의 학점과 영어테스트가  요구된다.
 
미국의 고등학교는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하이스쿨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미국인들만 수학하는 환경에서의 1년 경험은 아이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과 넓어진 시야, 본토에서의 영어능력, 국내 대학입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유학 경험을 키워주고 싶은 학부모는 미국유학전문 유학법인 ㈜유학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사립유학에 대한 문의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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