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교육정보원이 '학부모정보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정보원은 각종 정보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2개 과정을 16일~19일 운영하며 총 4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다.

교육과정은 코딩(coding)입문반, 스마트폰 및 SNS 활용반으로 구성됐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이 필수교과로 지정되면서 '코딩입문' 과정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딩 입문반은 스크래치, 엔트리, 메이키메이키, 오조봇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스마트폰 및 SNS 활용반은 기본 어플과 UCC 동영상 제작 및 SNS 활용, 스마트뱅킹 활용법 등을 연수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스마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정보 및 교양 특강으로 사회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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