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버드나무어린이공원을 새 단장했다. 이곳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자연생태공간(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 도비 7000만원, 시비 2억8000만원 등 5억원이 투입됐다. 생태놀이터 조성은 녹지가 부족한 도시지역에 소규모 생태·자연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어린이의 놀이 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2015년부터 3번째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시는 도심지에서 어린이들이 흙·풀·나무 등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모래놀이광장, 지형경사·터널·기차길놀이터, 통나무·물놀이공간 등을 만들었으며, 노인들을 위한 쉼터와 운동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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