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이 축사악취 개선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양돈농가와 관련 단체, 공무원 등 20여명이 악취개선 우수농장인 애니피그(문백면)를 방문, 벤치마킹했다. 이 자리에서 액비순환식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설치 및 운영에 따른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군은 가축생균제와 가축분뇨처리시설, 기능성제제를 지원해 악취개선에 적극 나선다. 우수 농가는 각종 사업 선정에서 우선 혜택을 주고 부적합 농가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