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금연체험관'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최초 흡연 연령이 계속 낮아짐에 따라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기를 대상으로 금연 체험관을 운영해 흡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9일까지 5회에 걸쳐 청산초, 안남초, 장야초, 옥천여중, 충북산업과학고를 방문해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파트별 주제에 맞춰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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