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9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7 지역발전사업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지역발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837개 포괄보조사업(시·도 403개, 시·군·구 434개) 중 18개 사업과 전국 63개 생활권의 선도사업 중 1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했다.

증평군은 포괄보조사업 분야에서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와 생활권 선도사업 분야에서 일자리 중심 허브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전국 837개 포괄보조사업(시·도 403개, 시·군·구 434개) 중 증평군의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등 18개 사업과 전국 63개 생활권의 선도사업 중 증평군이 참여한 일자리 허브센터 등 1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로써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에 이어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홍성열 군수는 "4년 연속 지역발전 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증평군이 전국에서 처음"라며 "이번 수상으로 작지만 강한 증평의 힘을 또 다시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